김건희 여사가 특검 사무실에 조금 전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깥에 있는 정차 지역에 도착했고요.
모습을 드러낸 김건희 여사.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는 첫 사례가 되겠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를 계속 호소했었습니다마는 오늘은 휠체어를 타거나 하지 않고 걸어서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바깥에도 마련돼 있었던, 만약에 입장발표를 하게 되면 서게 되는 지역은 서지 않게 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실내로 들어가거 특검사무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앞에 있는 2층에서 짤막한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사무실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앞쪽에 있는 구름같이 몰려 있던 취재진 앞은 그냥 지나갔었고요.
지금은 특검 사무실이 있는 안쪽으로 들어와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쪽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곳곳이 취재진이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에스컬레이터 위로 올라가서 특검 조사실이 있는 곳으로 올라가기까지 엘리베이터를 타야 되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기 직전에 입장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검찰의 소환에는 대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불응했었고 그리고 건강상의 이유로 불응한 바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검찰의 방문조사가 있은 이후에 특혜 논란까지 빚어졌었고요.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특검의 첫 소환조사에 공개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공개적인 포토라인이 설치돼 있는 곳에 자리를 합니다.
취재진 앞에 서게 되는데요.
입장 발표 들어보겠습니다.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기자]
국민에게 더 하실 말씀 없으십니까?
[김건희 /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죄송합니다.
김건희 여사 취재진의 질문에는 더 이상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특검의 수사를 성실히 받겠습니다라는 짤막한 두 문장의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김 변호사님, 국민께 죄송하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김광삼]
원론적인 이야기죠.
죄를 지어서 죄송한 건지 아니면 여러 가지 의혹이나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한지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06102347116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